지난해 전업 투자자문사의 순이익이 전년대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84개 전업 투자자문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849억원으로 전년보다 446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보험사와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가 전업 투자자문사에 투자일임한 자산 규모가 증가해 수수료 수익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