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끌어온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의 재건축 및 이전 에 대한 결론이 중앙정부로 넘어갈 전망이다.

지난 3개월간 활동해온 서울시 산하 시민위원회는 2일 가락시장의 재건축과 이전을 놓고 마지막 회의를 열었지만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조만간 가락시장 이전 문제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검토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작성할 계획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