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만에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

2일 대만 기상국은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수도 타이베이의 건물들에서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기상국은 2일 "오전 0시 59분에 지진이 발생해 북부 대부분의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진앙지는 북동부 해안도시인 일란에서 북쪽으로 20㎞ 떨어진 심해 96㎞ 지점"이라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