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뮌헨·상파울루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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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남부독일의 관문인 뮌헨과 브라질 상파울루에 취항합니다.
인천~뮌헨 노선은 주 3회(수, 금, 일) 운항되며 260석 규모의 전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이 장착된 B777-200 기종이 투입됩니다.
뮌헨 취항에 따라 대한항공이 유럽에 취항하는 도시는 파리, 프랑크푸르트, 런던, 로마 등 총 13개로 늘었습니다.
2일부터는 인천~상파울루 노선을 6년 8개월만에 재취항합니다.
인천~상파울루 노선은 전 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이 장착된 260석 규모의 B777-200 기종이 주 3회(월, 수, 금) 투입되며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해 운항합니다.
대한항공의 인천~상파울루 노선의 편도 운항 소요시간은 26시간15분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럽을 거쳐 상파울루를 취항하는 유럽계 항공사보다 최소 2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적게 소요됩니다.
특히 대한항공이 로스엔젤레스를 경유해 상파울루로 직항하는 유일한 항공사라는 점에서 로스엔젤레스와 남미를 연계한 관광 및 비즈니스를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