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호텔 레저사업에 진출합니다. 교원그룹은 지난 10여년간 구축해온 호텔과 연수원 등 휴양시설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여행상품 등을 연계한 호텔ㆍ레저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인재 육성을 강조하는 회사의 특성을 고려해 10여년간 3만여 교원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교육연수시설과 휴양시설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다"며 "이 같은 인프라를 향후 그룹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