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연인 ‘왕비호’ 윤형빈과 2009년 가을에 결혼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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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가을 개그 부부 또 한쌍이 탄생할 예정이다.
'왕비호' 윤형빈과 연인인 정경미는 케이블채널 CBS TV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내년 가을쯤 결혼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밝힌 것.
KBS 공채개그맨 20기 동기인 두 사람은 2006년 9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작년 5월경 교제사실을 공개한 이래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등 공식 커플로 자리잡았다.
정경미는 이날 방송에서 "동기로서 친하게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교회에 다니지 않던 그가 교회에 잘 다니게돼 기쁘다"라고 기독교인으로서의 믿음어린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경미는 가수로서의 꿈과 개그맨이 될 수 있었던 사연 등을 털어놨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