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의 간판 커플 정경미와 윤형빈이 실제 연인사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내년 결혼 계획 소식까지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경미는 CBS TV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 결혼에 대해 이같은 계획을 전한 것.

정경미와 윤형빈은 KBS 20기 공채 개그맨 동기. 특히 방송을 통해 공식 연인사이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경미는 "동기로서 친하게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교회에 다니지 않던 그가 교회에 잘 다니게돼 기쁘다"라고 기독교인으로서의 믿음어린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정경미는 MC 연기자 임동진 목사가 결혼 계획을 물어보자, "내년 가을쯤 결혼을 하고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정경미는 가수로서의 꿈과 개그맨이 될 수 있었던 사연 등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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