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체설이 불거진 그룹 거북이가 해체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거북이 소속사측의 한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지이, 금비가 임성훈이 작업해 놓은 2곡을 불러 유작 앨범을 발표한다"며 "추후 거북이로서의 활동을 어떻게 할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일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사망해 충격을 줬던 거북이의 리더 임성훈은 사망 직전 2곡의 유작을 남겼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남은 멤버 금비, 지이가 노래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 곡들을 이달 말경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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