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운용, 이슬람 주식형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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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범이슬람국가(중동,터키,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 이슬람 주식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원유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국인 중동 국가에 약 60%, 중동 오일달러의 투자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등에 약 40% 투자될 예정이다.
한국운용은 "오일머니 증가세로 내수 인프라 및 소비시장이 확대되면서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채권 발행액의 67%를 차지하며 막대한 오일머니의 핵심 대외 투자 창구역할을 하고 있고, 터키는 중동과 유럽을 잇는 거점지로서 중동 오일머니의 유럽투자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운용 마케팅본부 김현전 상무는 "기존 출시 된 중동펀드와 달리 중동지역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추가함으로써, 성장성과 변동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총 보수는 ClassA는 연 1.878%(선취판매 수수료 입금액의 1% 별도), ClassC는 연 2.778%, 온라인 전용펀드는 연 2.493%다.
환매수수료는 ClassA의 경우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90일 미만은 이익금 30%를 뗀다. ClassC와 온라인전용펀드는 90일내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부과한다.
펀드 내 환헷지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경우 실시하지 않고, 중동 지역은 70%이상 실시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펀드는 원유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국인 중동 국가에 약 60%, 중동 오일달러의 투자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등에 약 40% 투자될 예정이다.
한국운용은 "오일머니 증가세로 내수 인프라 및 소비시장이 확대되면서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채권 발행액의 67%를 차지하며 막대한 오일머니의 핵심 대외 투자 창구역할을 하고 있고, 터키는 중동과 유럽을 잇는 거점지로서 중동 오일머니의 유럽투자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운용 마케팅본부 김현전 상무는 "기존 출시 된 중동펀드와 달리 중동지역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추가함으로써, 성장성과 변동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총 보수는 ClassA는 연 1.878%(선취판매 수수료 입금액의 1% 별도), ClassC는 연 2.778%, 온라인 전용펀드는 연 2.493%다.
환매수수료는 ClassA의 경우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90일 미만은 이익금 30%를 뗀다. ClassC와 온라인전용펀드는 90일내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부과한다.
펀드 내 환헷지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경우 실시하지 않고, 중동 지역은 70%이상 실시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