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일일 요리사로 변신해 직접 구운 쿠키를 1천여명의 재무컨설턴트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신 회장은 지난주 말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 고객만족 컨설턴트대상’ 시상식에 임원들과 함께 파티쉐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 회장은 1000여명의 재무컨설턴트(FC)에게 직접 구운 쿠키를 전달하고 가곡 ‘보리밭’을 부르며 축하공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연도 대상 시상식에서는 올해로 26년째 고객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강순이 대성FP지점 FC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