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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설립된 가율회계법인(www.gaul-acc.com)은 이상근 대표회계사를 주축으로 대형 회계 법인에서 다년간 풍부한 경험을 쌓은 15명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한 신생 법인이다.

사업영역은 감사 및 회계자문,세무,기업금융,내부회계 관리 구축 등이다.

이상근 대표회계사는 포스코,대신증권,한국IT벤처투자,현대백화점,서울특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회계감사를 깔끔하게 처리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대선 때는 한 일간지에 대선 후보자들의 조세 및 재정공약을 분석하는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현재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환경관리공단 하수관거 BTL 민간투자 평가위원 등으로 폭넓게 활동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가율회계법인의 핵심 멤버인 정석용, 정석민, 전오현, 최명준, 김동진, 이준민, 고방선,김성창,서용욱 회계사 등 구성원들 또한 기업금융 및 회계 분야에서 화려한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소수정예 군단이다.

이상근 대표회계사는 "회계,인수합병(M&A),세무 전문가 등 각 분야에서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들이 포진해 있다"며 "우리 회계법인 구성원들이 그동안 수행한 업무 경력을 합치면 국내 유수의 회계 법인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탄탄한 맨 파워를 '무기'로 장착한 가율회계법인은 지난해 설립되자마자 굵직한 일감들을 연이어 수주하며 동종업계의 부러움을 샀다.

기륭전자의 디에스아이티위너스 인수를 위한 실사 및 가치평가,한도하이테크의 디에스텍 인수를 위한 실사 및 가치평가,웨이브일렉트로닉스의 단암전자통신 인수를 위한 가치평가,설악농원 매각을 위한 실사 및 자문 등 기업금융 사업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

또 이수건설,씨에스엠,경향신문사,네오웨이브 등 다수 기업에 내부회계 관리 구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대표는 "전문성과 차별화를 내걸고 건설사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행기관에 대한 서비스와 M&A 분야를 특화시키고 있다"며 "대기업,상장회사,중소기업,정부,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