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의 아들' 연기자 안용준이 4살 연상녀와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SBS '행복합니다'에 출연중인 안용준(21)이 4살 연상의 신인연기자 서승아(25)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것.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안용준이 서승아와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명동, 동대문, 남이섬 등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며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자신들의 미니홈피에 표현하며 커플 사진과 함께 '울보 고냥이'와 '♡울쭈니♡'라는 애칭을 쓰고 있을 정도라는 것.

하지만 열애설이 터지자 마자 안용준의 소속사 측은 서승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다시 미니홈피 등을 확인한 후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인 듯하다"며 기존의 입장을 번복해 이들의 열애에 힘을 싣고 있다.

안용준은 MBC 드라마 '주몽'에서 주몽의 아들 유리왕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에서 이계인의 막내 아들로 출연 중이다.

한편 서승아(본명 이나영)는 SBS 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에서 주연을 맡았던 이채영(본명 이보영)의 친언니로, KBS 드라마 '학교4' '드라마씨티-쑥과 마늘에 관한 진실' 영화 '7인의 새벽'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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