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악재는 없다..추가 매수 시점-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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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2일 코리안리에 대해 삼성화재 재보험사 설립 등은 실제 영향을 미칠만한 사안이 아니라며 주가 하락을 이용한 추가 매수 의견을 냈다.
이 증권사 박정현 애널리스트는 "지난 21일 코리안리 주가는 삼성화재의 캡티브(Captive) 재보험사 설립 소식과 중국 지진 피해 우려, 코스피200 탈락 우려 등으로 5.6% 하락했다"며 "하지만 3가지 악재는 실제 영향이 미미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화재의 재보험사 설립은 향후 증가할 삼성화재의 해외 물건 보유율을 높이는 과정에서 자체 재보험사를 통한 프라이싱(가격 산정) 노하우를 높이고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므로 코리안리의 보유 물건을 줄일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또 중국 재물종합보험 관련 최대 손실한정액은 50억원에 불과하고, 코리안리 조사에 의하면 현재까지 보고된 지진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는 없다고 전했다.
코스피200 탈락과 관련해서는 코리안리가 인덱스펀드에 편입돼 있을 확률이 낮다는 점 등을 들어 매도 물량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정현 애널리스트는 "지난 21일 코리안리 주가는 삼성화재의 캡티브(Captive) 재보험사 설립 소식과 중국 지진 피해 우려, 코스피200 탈락 우려 등으로 5.6% 하락했다"며 "하지만 3가지 악재는 실제 영향이 미미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화재의 재보험사 설립은 향후 증가할 삼성화재의 해외 물건 보유율을 높이는 과정에서 자체 재보험사를 통한 프라이싱(가격 산정) 노하우를 높이고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므로 코리안리의 보유 물건을 줄일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또 중국 재물종합보험 관련 최대 손실한정액은 50억원에 불과하고, 코리안리 조사에 의하면 현재까지 보고된 지진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는 없다고 전했다.
코스피200 탈락과 관련해서는 코리안리가 인덱스펀드에 편입돼 있을 확률이 낮다는 점 등을 들어 매도 물량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