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 천연가스자동차 시장확대 수혜株..목표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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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천연가스자동차 시장확대 수혜株..목표가↑-현대證
현대증권은 22일 CNS연료용기 제조 및 선박용 소화방재 시스템 개발업체 엔케이에 대해 고유가로 천연가스자동차 시장의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고, 자회사의 실적 모멘텀도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화, 정성권 현대증권 연구원은 "천연가스의 저렴함과 청정에너지라는 장점이 유가 급등과 맞물리면서 천연가스차량의 세계적인 보급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엔케이의 CNS연료용기 수요확대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엔케이의 성장모멘텀 핵심인 자회사 ENK의 매출액이 3월 한달 간 132억원을 기록하는 등 추정대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다.
다만 이들은 "2, 3회 전환산채(CB) 35만주와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인 벤처금융투자주식 270만주가 상장 6개월인 오는 7월 24일부터 출회될 수 있어 물량부담에 따른 수급악화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상화, 정성권 현대증권 연구원은 "천연가스의 저렴함과 청정에너지라는 장점이 유가 급등과 맞물리면서 천연가스차량의 세계적인 보급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엔케이의 CNS연료용기 수요확대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엔케이의 성장모멘텀 핵심인 자회사 ENK의 매출액이 3월 한달 간 132억원을 기록하는 등 추정대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다.
다만 이들은 "2, 3회 전환산채(CB) 35만주와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인 벤처금융투자주식 270만주가 상장 6개월인 오는 7월 24일부터 출회될 수 있어 물량부담에 따른 수급악화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