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연기자 민서현이 김성은에 이어 KBS '뮤직뱅크' 의 MC자리를 차지했다.

민서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양소은' 역으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을 집중시켰었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주눅들지 않는 당당함과 솔직한 태도, 상큼 발랄함으로부터 도시적인 세련미 등 민서현은 팔색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점들을 높이 사 새 MC로 뽑았다"라며 섭외 이유를 밝혔다.

민서현은 현재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 수습기자 '엄세희'역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틈틈히 음악 프로그램을 모니터 하는 등으로 MC로서의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민서현의 뮤직뱅크 MC 신고식은 5월 23일 금요일 생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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