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과 근화제약은 21일 중국 지진피해 복구성금을 각각 내놓았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한ㆍ중 경영인협회 회장)은 이날 주한 중국 대사관을 찾아가 닝쿠푸이 대사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장홍선 근화제약 회장도 이날 7000만원 상당의 긴급 의료구호품과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근화제약은 지난 19일 중국 진출을 위해 종합물류전문 자회사 세양물류를 통해 중국 광서성 흠주시 당국과 시개발프로젝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