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벤처기업인 세미텍이 오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1일 세미텍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세미텍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외 여러 비메모리반도체 설계업체에 패키징 및 테스팅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본금 26억원에 지난해 매출 753억원, 순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5000원(액면가 500원)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