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uT통신연구소(소장 송형규)는 미래지향적인 유비쿼터스 무선 통신 기술 및 방송 기술을 개발, 공유할 목적으로 2003년 설립됐다.

현재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을 포함해 30여명이 연구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식경제부,노동부,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최우수 실험실 사업에 선정돼 유비쿼터스 홈 네트워크에서의 지능형 통신 기술 개발에 노력해 왔다.

또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육성 및 우수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유비쿼터스 무선통신 핵심 기술교육,대학 우수 인력의 현장 실습 및 파견을 통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연구소는 또 다중안테나를 통한 신뢰성 높은 초고속 통신 기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다중안테나와 관련된 여러 핵심 기술들을 개발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협동전송기법의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하고 기술에 대해서는 특허 출원을 한 상태다.

연구 기술에 대한 상용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관련 기업체로의 기술 이전을 통해 실제 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래지향적 유비쿼터스 무선 통신에 적합한 통신 서비스를 위하여 통신환경 및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감지하고 그에 따라 송수신 방식 및 안테나의 수 등을 변화시키는 지능형 송수신 기법과 주파수 상태를 검색하여 사용되지 않는 주파수를 통해 무선 통신을 수행하는 인지적 무선 통신 기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연구소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21세기 프런티어 연구개발사업'중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구축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커뮤니티 컴퓨팅을 위한 Scale-free 액세스 기술 개발'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무선통신 반도체 전문업체인 뮤텔테크놀러지,전자부품연구원 등과 함께 최대 400Mbps급의 데이터 전송기술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