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북경올림픽 공식 도료업체로 선정되면서 중국 도료사와 합작사를 설립했습니다. 노루그룹은 디피아이홀딩스 자회사인 DPI Holdings (H.K.) Co., Ltd.를 통해 중국 도료전문기업 ‘복전실업(Futian)’ 과 ‘광조우복전노루도료유한공사’ 라는 공식 합작사를 세워 4월에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양사가 특화된 자보용 도료기술을 공유하고,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단기간 내 중국 현지 도료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전사(Futian)’는 광조우지역을 거점으로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자동차보수용도료와 공업용 및 건축용 도료 전문회사로 중국 내 점포망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경쟁력 있는 업체로서 향후 노루그룹의 중국시장 개척 및 아시아의 글로벌 파트너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