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씨는 고종의 손자이자 가수 이석(67)씨의 둘째딸로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다니다 도자기에 매료돼 경희대 도예과에 진학했다.
한국무형문화재협회장인 장송모 선생 문하에서 정통 도자를 배웠다.
이진씨는 현재 5월11일부터 서울 신사동 주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흙, 에너지, 그래피티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자 물감을 이용한 스텐실 그래피티 방식으로 제작된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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