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저축은행협회(WSBI)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가 오는 22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립니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아태 지역 회원들이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점포망이 취약한 지역 특성을 살려 아태 지역 회원사간 ATM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안도 논의됩니다. 총회에는 호세 안토니오 올라바리에따 회장 등 WSBI 대표단과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10개국, 16개 아태 지역 회원 기관 대표, 한국의 저축은행 대표들이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