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이틀째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동양종금증권은 1만5600원으로 3.65% 급등하고 있다.

지난 14일 동양생명이 상장주간사인 대우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을 통해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양생명 지분을 들고 있는 동양종금증권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증시가 1900선 회복을 코앞에 둔 가운데 다른 증권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3.09% 뒤고 있고, 삼성증권(1.72%), 대우증권(2.27%) 우리투자증권(2.73%), 대신증권(1.88%)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