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장기적 성장여력 충분..매수-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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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6일 한국경제TV에 대해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투자접근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민영상 연구원은 "한국경제TV는 광고매출과 수신료 수익을 기반으로 하면서 온라인과 모바일 교육사업 등에서 부가수익이 발생하는 다각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CATV/위성) 광고시장은 케이블TV 시청률 상승과 광고단가 인상 등으로 두자리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 케이블TV와 IPTV는 뉴미디어 매체의 시청률과 광고단가 상승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컨텐츠PP 사업자의 광고수익은 올해 1조원 수준에 근접하고 2010년에는 1조2000억원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주식가치 측면에서 긍정적 모멘텀과 리스크 요인이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사업영역 확대와 뉴미디어 시장확대에 대응한 적극적 투자전략이 가시화된다면 주가는 한단계 레벨업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케이블TV 시장 고성장에 따른 안정적 실적개선 모멘텀과 방통융합 가속화, IPTV 등 뉴미디어 플랫폼 확대에 따른 방송컨텐츠 가치 상승을 감안한 긍정적 투자접근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잉여현금의 주식금융 상품에의 단기투자 전략은 매니지먼트상 리스크로 인식될 수 있으며 뉴미디어 시장확대 대응한 뚜렷한 성장전략의 부재, 경쟁 PP채널인 YTN과 MBN 대비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점, 정부의 추가 보도채널 승인 가능성 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민영상 연구원은 "한국경제TV는 광고매출과 수신료 수익을 기반으로 하면서 온라인과 모바일 교육사업 등에서 부가수익이 발생하는 다각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CATV/위성) 광고시장은 케이블TV 시청률 상승과 광고단가 인상 등으로 두자리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 케이블TV와 IPTV는 뉴미디어 매체의 시청률과 광고단가 상승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컨텐츠PP 사업자의 광고수익은 올해 1조원 수준에 근접하고 2010년에는 1조2000억원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주식가치 측면에서 긍정적 모멘텀과 리스크 요인이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사업영역 확대와 뉴미디어 시장확대에 대응한 적극적 투자전략이 가시화된다면 주가는 한단계 레벨업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케이블TV 시장 고성장에 따른 안정적 실적개선 모멘텀과 방통융합 가속화, IPTV 등 뉴미디어 플랫폼 확대에 따른 방송컨텐츠 가치 상승을 감안한 긍정적 투자접근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잉여현금의 주식금융 상품에의 단기투자 전략은 매니지먼트상 리스크로 인식될 수 있으며 뉴미디어 시장확대 대응한 뚜렷한 성장전략의 부재, 경쟁 PP채널인 YTN과 MBN 대비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점, 정부의 추가 보도채널 승인 가능성 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