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의 1분기 순익이 스탠다드차타드 인수 이후 분기 기준 최대치인 1,4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SC제일은행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순이익이 13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47.7% 증가한 19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C제일은행은 다른 은행과 달리 지난해 LG카드 매각 이익 등 특수요인이 없었기 때문에 올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고 중소기업과 소비자금융쪽에서 마진이 좋은 대출이 증가하며 NIM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