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과 녹십자·SK케미칼이 오늘부터 7월초까지 알부민 제제에 대한 약가협상을 진행합니다. 제약사들은 알부민 제제 원료가 되는 혈장 가 인상과 수급 어려움을 이유로 30% 수준의 보험가격 인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약가협상 진행을 명령했습니다. 협상대상은 녹십자와 SK케미칼이며 각각 시장점유율은 60%, 40%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