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프리미어리거 이동국, 미들즈브러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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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이동국(29.미들즈브러)이 팀에서 방출됐다.
14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는 "6월30일로 3년 계약이 종료되는 파비오 호쳄바크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는 동시에 이동국과 가이즈카 멘디에타도 방출한다"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월 미들즈브러에 입단해 한국인 선수로 네번째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올렸던 이동국이 1년 4개월 만에 퇴출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기대를 모았던 이동국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19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고 FA컵 4경기 1득점, 리그컵 2경기 1득점 등 두 시즌 동안 총 25경기 2득점에 그쳤다.
이동국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교토 퍼플상가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상태여서 향후 거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4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는 "6월30일로 3년 계약이 종료되는 파비오 호쳄바크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는 동시에 이동국과 가이즈카 멘디에타도 방출한다"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월 미들즈브러에 입단해 한국인 선수로 네번째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올렸던 이동국이 1년 4개월 만에 퇴출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기대를 모았던 이동국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19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고 FA컵 4경기 1득점, 리그컵 2경기 1득점 등 두 시즌 동안 총 25경기 2득점에 그쳤다.
이동국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교토 퍼플상가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상태여서 향후 거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