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자동차는 오는 2010년까지 미국과 일본에서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자동차를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를로스 곤 닛산 최고경영자는 오는 2012년까지 전기자동차를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전기자동차 개발 가속화는 단지 엄격한 연비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고유가와 환경에 대한 우려를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