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지수 신규편입 가능 종목 18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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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신영증권은 오는 6월 정기변경에서 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에 신규 편입될 수 있는 종목으로 동부화재 등 18개 종목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한주성 연구원은 "코스피200 지수가 상당 수 펀드들의 벤치마크가 되고 있어 신규 편입종목은 수급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형 종목일수록 지수를 트래킹하는 바스켓 구성에서 제외되기 보다는 포함될 확률이 더 높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더하다고 설명.
한 연구원은 "과거 경험상 신규 편입 종목들의 수익률이 퇴출 종목들의 수익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신규 편입 이벤트를 포트폴리오 아이디어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지주사 전환이나 기업분할 등 자본금과 유동비율에 변동을 가져오는 이벤트가 많아 변경종목 추정에 불확실성이 따른다는 점에서 맹목적인 활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영증권은 금융 업종에서는 코리안리가 제외되고 동부화재가 신규 구성종목으로 편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비스 업종에서는 LG상사와 SBS, 대교, S&T홀딩스가 빠지고 STX, 글로비스, 대한통운, 대한해운이 신규 편입될 것으로 추정.
제조업에서는 아모레퍼시픽과 LG패션, 경방, 후성, 케이씨오에너지, 세원셀론텍, 인디에프, 대한제강, 유니드, 대경기계기술, 비앤지스틸, 화인케미칼, 한국기술산업을 신규 편입 가능 종목으로 꼽았다.
크라운제과와 환인제약, 포스코강판, 동서산업, 삼진제약, 삼양식품, 트라이브랜즈, 대원강업, VGX인터내셔널, 자화전자, 미래산업, 오리엔트바이오, 이앤페이퍼는 편입 제외 종목으로 추정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 한주성 연구원은 "코스피200 지수가 상당 수 펀드들의 벤치마크가 되고 있어 신규 편입종목은 수급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형 종목일수록 지수를 트래킹하는 바스켓 구성에서 제외되기 보다는 포함될 확률이 더 높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더하다고 설명.
한 연구원은 "과거 경험상 신규 편입 종목들의 수익률이 퇴출 종목들의 수익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신규 편입 이벤트를 포트폴리오 아이디어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지주사 전환이나 기업분할 등 자본금과 유동비율에 변동을 가져오는 이벤트가 많아 변경종목 추정에 불확실성이 따른다는 점에서 맹목적인 활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영증권은 금융 업종에서는 코리안리가 제외되고 동부화재가 신규 구성종목으로 편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비스 업종에서는 LG상사와 SBS, 대교, S&T홀딩스가 빠지고 STX, 글로비스, 대한통운, 대한해운이 신규 편입될 것으로 추정.
제조업에서는 아모레퍼시픽과 LG패션, 경방, 후성, 케이씨오에너지, 세원셀론텍, 인디에프, 대한제강, 유니드, 대경기계기술, 비앤지스틸, 화인케미칼, 한국기술산업을 신규 편입 가능 종목으로 꼽았다.
크라운제과와 환인제약, 포스코강판, 동서산업, 삼진제약, 삼양식품, 트라이브랜즈, 대원강업, VGX인터내셔널, 자화전자, 미래산업, 오리엔트바이오, 이앤페이퍼는 편입 제외 종목으로 추정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