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국내 첫 '자전거 주차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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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청사 앞 빈 공간에 첨단 기계식 자전거 주차타워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7억80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간 주차타워는 80㎡ 면적에 지상 5m, 지하7m(5층) 규모로 총 120대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뒤 후불제 교통카드나 티머니 카드통해 이용 할 수 있으며, 당분간 주차 단말기에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자전거 주차타워는 지하철역 주변이나 주택가 등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좀 더 많은 주민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관련 시설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