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104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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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2원20전 하락한 1천42원50전에 거래를 마감,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환율은 1천42원에 거래를 시작해 매물이 폭주하면서 1천37원60전까지 급락했다가 매수세가 유입되자 1천47원80전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오랜만의 유가 하락으로 정유사 결제수요가 줄면서 매도세가 우위를 보여 환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는 "수출 대기업이 대거 매물을 내놓으면서 상승 시도를 잠재웠다"며 "단기 급락할 수 있지만 상승 추세가 꺾인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