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 급락세.."국고보조 지원대상 선정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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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브이에스가 거래일 기준으로 6일 만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디브이에스의 몽골 금광개발 사업이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됐다는 최근 대한광업진흥공사 발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 일부 언론 매체의 보도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광진공이 지난 6일 디브이에스측에 통보한 공문에 따르면 '2008년도 해외광물자원개발 조사사업 제2차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디브이에스가 추진하고 있는 '몽골 힌티아이막(금) 프로젝트'는 '2008년도 국고보조 기초탐사 대상 프로젝트'로 심의통과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식경제부로부터 '국고보조교부결정'의 승인 절차를 밟아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은 심의통과 이후 3주 이내에 자금이 집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경부에서 승인을 불허할 경우에는 신청 당시 요청했던 국고보조는 받을 수 없게 된다.
디브이에스 김홍덕 이사는 "몽골 금광개발 사업이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사실"이라면서 "금광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는 "국고보조금 집행되는 것은 심의 통과 후 3주내 공식 통보를 받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달중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 11시31분 현재 디브이에스는 전거래일보다 10.03% 급락한 1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450원까지 추락했으며, 이같은 하락세는 지난 3월12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가하락률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디브이에스의 몽골 금광개발 사업이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됐다는 최근 대한광업진흥공사 발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 일부 언론 매체의 보도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광진공이 지난 6일 디브이에스측에 통보한 공문에 따르면 '2008년도 해외광물자원개발 조사사업 제2차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디브이에스가 추진하고 있는 '몽골 힌티아이막(금) 프로젝트'는 '2008년도 국고보조 기초탐사 대상 프로젝트'로 심의통과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식경제부로부터 '국고보조교부결정'의 승인 절차를 밟아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은 심의통과 이후 3주 이내에 자금이 집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경부에서 승인을 불허할 경우에는 신청 당시 요청했던 국고보조는 받을 수 없게 된다.
디브이에스 김홍덕 이사는 "몽골 금광개발 사업이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사실"이라면서 "금광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는 "국고보조금 집행되는 것은 심의 통과 후 3주내 공식 통보를 받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달중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 11시31분 현재 디브이에스는 전거래일보다 10.03% 급락한 1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450원까지 추락했으며, 이같은 하락세는 지난 3월12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가하락률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