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거래 수수료 인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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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19일부터 주식 거래 수수료를 인하합니다.
지난 6일 증권 유관 기관들이 수수료를 20% 인하하기로 결정해 그만큼 거래 수수료를 낮추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최저 수수료는 0.08%에서 0.078%로, 오프라인 최저 수수료는 0.40%에서 0.398%로 낮아집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 분을 반영할 경우 지난해 수수료 수익을 기준으로 약 55억원이 고객에게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 분 반영은 삼성증권이 업계 처음으로 고객들의 인하 요구가 높아지는 현실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