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엔지니어링, 2분기 실적 급등할 것-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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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3일 탑엔지니어링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4500원(9일 종가 1만5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박정욱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말 탑엔지니어링의 수주 잔고는 493억원이며, 지난달에도 LG디스플레이로부터 55억원의 추가 수주를 받았고 CMO(대만의 LCD 패널 2위 업체) 8세대 발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5억원, 81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1분기에는 158억원, 2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탑엔지니어링의 수주 규모가 기대 이상이어서 올해 매출 전망을 기존 861억원에서 957억원으로 높였으며 영업이익률은 20% 수준을 예상한다"며 "올해 순이익도 기존 156억원 추정에서 175억원 달성으로 상향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정욱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말 탑엔지니어링의 수주 잔고는 493억원이며, 지난달에도 LG디스플레이로부터 55억원의 추가 수주를 받았고 CMO(대만의 LCD 패널 2위 업체) 8세대 발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5억원, 81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1분기에는 158억원, 2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탑엔지니어링의 수주 규모가 기대 이상이어서 올해 매출 전망을 기존 861억원에서 957억원으로 높였으며 영업이익률은 20% 수준을 예상한다"며 "올해 순이익도 기존 156억원 추정에서 175억원 달성으로 상향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