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종암3차'는 단지 자체가 곧, 푸르른 공원 같은 느낌이다.

모델하우스 내에 마련해둔 단지 구성도를 살펴보면 아파트 12개동 사이사이에 푸른 나무들로 꽉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굳이 주변에 공원을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충분히 공원의 느낌을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조경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을 줄 것"이라며 "따라서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싱그러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래미안 종암3차'는 '링 커뮤니티'라는 차별화된 디자인컨셉을 세워 사람과 자연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단지로 꾸며진다.

'링 커뮤니티'란 단지 내 커다란 원형의 보행동선을 중심으로 각종 프로그램의 커뮤니티, 테마공원들이 하나의 순환고리를 형성해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링 커뮤니티 안에는 중앙정원과 커뮤니티센터, 주민운동시설이 중앙에 위치하고 그 주변으로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숲속놀이터, 숲속다원, 생태계류원, 소나무숲속쉼터, 헬스정원 등이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 소공원과 연계한 산책로도 만들어 '래미안 종암3차'를 건강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