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총장 김한중)는 10일 교내 대강당에서 창립 123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병무 동문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1963년 연세대 상경대를 졸업한 이 회장은 1982년 아세아시멘트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시멘트업계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학교법인 문경학원 이사장과 서봉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