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해외 비즈니스 전용기가 오는 6월 첫 비행을 목표로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LG는 18인승 규모 비즈니스 제트기 'G550'에 대한 시범 비행을 이달 안에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CEO들의 글로벌경영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용기는 민간항공기보다 출입국 수속이 신속간편하고 직항로와 대형 공항이 없는 해외 중소도시들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어 CEO들의 출장 일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