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킵 켈릴 OPEC 의장이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경우 국제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켈릴 의장은 "달러 약세가 계속될 경우 유가 200달러가 가능하다"며 현재 원유시장에서의 수급 현황은 평형 상태로 수급 불균형은 원인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현재 원유재고는 5년동안 최대 수준"이라며 "지정학적 우려도 유가급등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