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정윤석, '인간극장' 출연해 솔직한 모습으로 인기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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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왕과 나'에서 어린 연산군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아역배우 정윤석(6)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5부작 KBS '인간극장'에 정군과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가 소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인간극장'에 방송된 정윤석 군의 모습은 6살의 어린 나이에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선족의 엄마와 아빠 이야기가 함께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정군은 6살의 어린 나이에도 엄마가 힘들어하면 위로해주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촬영장에서는 6살 다운 어린아이의 애교로 출연장의 마스코트로 활약하는 '매력'을 과시했다.
촬영장의 팬들에게는 일일이 인사를 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어주며 '팬 관리'를 하는 정군의 모습은 영락없는 의젓한 스타의 모습.
정윤석군의 이런 매력에 각종 CF와 드라마 촬영스케줄은 항상 빽빽히 있었고, 이런 스케줄에도 어린 정군은 짜증을 내기는 커녕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특히 정군의 연기 연습을 위해 어머니 옥녀씨는 대본을 함께 외우거나 함께 연기를 하며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윤석 군의 부모님은 중국 흑룡강성 부군에 살던 조선족 중국동포로 13년 전 한구겡 처음 건너와 막일부터 식당일 등 열심히 생활해 오다 정군을 늦둥이로 출산했다.
방송이 나간후 시청자들은 "어린 나이의 윤석군 정말 의젓하네요. 이번 방송 감동적이였습니다" "주몽 때부터 윤석군의 왕 팬입니다..지금처럼 그렇게 예쁜 마음을 가지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사는 정윤석군의 가족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