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가계대출 연대보증인 제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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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가계대출에 대한 연대보증인 제도를 5월부터 전면 폐지합니다.
다만 보증인 제도 폐지에 따른 서민의 금융권 이용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신용자에 대한 대환대출과 일부 주택대출 등에 대해서는 연대보증인 제도가 허용됩니다.
기존에 연대보증인이 있는 대출은 상환시까지 기존 연대보증인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개인에 대한 신용대출은 신용평가시스템에 의해 무보증 신용대출 제도가 어느 정도 정착돼 있어 서민들이 은행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