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가 오늘(7일) 제31회 지적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경영 실천 원년'을 선포했습니다. 이성열 대한지적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든 경영활동에서 경제적 수익성뿐만 아니라 환경적 건전성과 사회적 책임성 등 공익성을 함께 고려하는 미래지향적 경영전략을 수립해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적공사는 이에 따라 본사 정원을 10% 감축해 일선 현업부서로 전환 배치하고 지적정보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적측량 수수료 체계 개선으로 고객 부담을 완화하고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량을 위한 지적측량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