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텍이 LCD 생산설비 확장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에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케이씨텍은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2.28% 오른 6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왔던 케이씨텍은 6일 1.29% 하락했지만 하루만에 상승 반전하고 있다.

김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케이씨텍의 2분기 매출이 1분기 대비 13% 증가한 469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1분기는 주로 삼성전자로부터의 수주가 매출로 인식됐지만, 2분기부터는 삼성전자로부터의 수주는 물론 LG디스플레이로부터의 수주(약 480억원)의 일정 부분이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8300원 유지.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