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국내외 투자 큰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유망기업들을 소개하는 '제5회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피델리티,GIC(싱가포르투자청)，삼성투신운용 등 500여개의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국민은행 STX팬오션 등 84개 기업들이 참석한다.

강원랜드 크레듀 키움증권 등은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0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에드워드 프레스콧 애리조나주립대 교수와 이머징마켓 전문가로 잘 알려진 프랭클린템플턴 자산운용의 마크 모비우스 박사，피치 아시아본부의 제임스 매코맥 등 유명인사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