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구개발(R&D) 예산 지원 사업을 확 줄여서 기업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에만 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중간 평가를 강화해 진행 중인 R&D사업 과제의 20%를 탈락시키고 R&D 관리기관과 정부 출연연구소들을 통폐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이 같은 방안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