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소매금융전문 자회사 우리파이낸셜을 통해 소비자금융시장에 진출합니다. 우리파이낸셜은 금융지주회사 계열 여신전문금융사로서는 최초로 개인신용대출 상품인 '우리모두론'을 판매합니다. 금리는 최저 7.39%에서 최고 38.9%까지로 건별한도는 최대 9천만원이며, 주요 대출대상은 만 20세~56세 직장인과 전문직 종사자, 자영업자입니다. 우리파이낸셜은 '우리모두론' 출시를 기념해 5월6일부터 6월30일까지 상담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위스 여행 패키지 상품권 등을 제공합니다. 우리파이낸셜은 2007년 9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돼 리스와 할부금융업 등 그룹 소매금융 전문사로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