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 증권연수원은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 여의도 증권센터빌딩 3층 불스홀에서 홍콩과학기술대(HKUST)와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금융시장의 신용위기와 향후 전망(The Unexpected twists of the Credit Crisis: Long Term Prospects)"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홍콩과기대의 살리 네프시 교수가 초빙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최근 서브프라임 사태와 관련된 국제 금융시장의 환경 변화와 시사점 및 대응방안을 살펴보고, 향후 방향성을조망하는 등 세계 금융시장의 신용 위기를 금융 공학적 관점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접수는 선착순으로 9일까지 연수원 홈페이지(www.ksti.or.kr)에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