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는 싫어"…자치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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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동부 산타크루스주 주민들이 4일 주민투표를 통해 주정부 자치권 확대안을 통과시킨 뒤 깃발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산타크루스주는 볼리비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자치권 확대는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의 과도한 포퓰리즘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2006년 집권 이래 국가 분열이라는 최대 정치적 위기를 맞았고 이는 남미 좌파의 세력 확장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산타크루스주(볼리비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