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멤버 남규리 미니홈피 ‘하늘에서는 여기 이곳보다 더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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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야 멤버 남규리가 故 김민수를 애도하는 글을 미니홈피에 올려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3일 오전 5시 24분 남규리 미니홈피에는 미안해...잘지내서...네가 없는데두..세상은 너무도 잘 돌고 돌아....'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아직 도 믿기 어렵지만....믿어볼께.. 바보자식.. … 너희엄마를 봤을 때... 꾹꾹 참았던.. 눈물을.. 흘려버렸어...'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한 데 이어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지 못해서 너무나 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 라며 故 김민수를 향한 슬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미안하다..만두야.. 미안해... 가는데 자꾸 우리가..널 슬프게해서... 잘지내... 하늘에서는.. 여기 이곳보다 더... 행복하게...알았지?'라는 글로 마무리 한 남규리의 글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가슴 뭉클한 슬픔을 주기도 했다.
故 김민수는 지난 4월29일 오전 6시 20분께 서울 신림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생을 마감했다.
평소 남규리는 故 김민수와 절친한 친구 사이로 지냈으며 빈소가 마련되었던 고인의 영정앞에서 큰 슬픔으로 주위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
남규리 미니홈피를 찾는 많은 팬들의 남규리의 슬픈 글에 '힘내라'는 격려의 글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들을 올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3일 오전 5시 24분 남규리 미니홈피에는 미안해...잘지내서...네가 없는데두..세상은 너무도 잘 돌고 돌아....'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아직 도 믿기 어렵지만....믿어볼께.. 바보자식.. … 너희엄마를 봤을 때... 꾹꾹 참았던.. 눈물을.. 흘려버렸어...'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한 데 이어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지 못해서 너무나 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 라며 故 김민수를 향한 슬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미안하다..만두야.. 미안해... 가는데 자꾸 우리가..널 슬프게해서... 잘지내... 하늘에서는.. 여기 이곳보다 더... 행복하게...알았지?'라는 글로 마무리 한 남규리의 글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가슴 뭉클한 슬픔을 주기도 했다.
故 김민수는 지난 4월29일 오전 6시 20분께 서울 신림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생을 마감했다.
평소 남규리는 故 김민수와 절친한 친구 사이로 지냈으며 빈소가 마련되었던 고인의 영정앞에서 큰 슬픔으로 주위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
남규리 미니홈피를 찾는 많은 팬들의 남규리의 슬픈 글에 '힘내라'는 격려의 글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들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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