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매출 5조 달성"…경남기업, 비전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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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업체인 경남기업이 2012년 매출액 5조원을 달성한다는 내용의 회사 비전을 확정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일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성완종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고 △건설 프로젝트 △자원개발사업 △에너지·환경 △유통·레저 등 4개 사업 분야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리기로 했다.
우선 올해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뒤 2010년 3조원,2012년에는 5조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경남기업은 지난해 1조2890억원의 매출액과 57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비전 선포식에 앞서 이 회사 임직원들은 충남 서산 가야산에서 등반대회를 열고 최근의 건설시장 불황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단결하자고 다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이 회사는 지난 3일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성완종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고 △건설 프로젝트 △자원개발사업 △에너지·환경 △유통·레저 등 4개 사업 분야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리기로 했다.
우선 올해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뒤 2010년 3조원,2012년에는 5조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경남기업은 지난해 1조2890억원의 매출액과 57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비전 선포식에 앞서 이 회사 임직원들은 충남 서산 가야산에서 등반대회를 열고 최근의 건설시장 불황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단결하자고 다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