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가 6일부터 코스닥상장종목과 해외지수를 주식워런트증권(ELW)의 기초자산으로 확대합니다. 코스닥 종목과 해외지수 ELW는 매매시간과 매매수량, 호가종류에 있어서 유가증권상장종목 ELW와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NHN과 메가스터디, 태웅 등 코스닥 시가총위 5개 종목과 스타지수, 일본 닛케이225, 홍콩 항셍지수가 기초자산으로 편입됩니다. 해외지수 ELW의 결제통화는 원화로 하고 만기 계산시에도 환율 부분은 배제해 투자자들이 환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해외지수의 변동 방향과 폭에만 집중해 투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