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스웨덴 스테나사로부터 원유시추선박인 드릴쉽 1척을 9억4천2백만 달러에 수주했습니다. 특히 이번 수주금액은 국내 조선업 사상 최고가로 세계적으로도 크루즈선 다음 가는 높은 선가입니다. 삼성중공업은 44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20011년 12월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로써 올들어 총 60억달러를 수주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